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65세 이상 시민이 거주하는 500가구에 화재경보기를 무상 보급·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.
본인 또는 가족이 서울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말까지 신청하면 됩니다.
또 부모 집에 자녀가 같이 사는 경우도 지원 대상이며, 어르신이 65세 미만인 경우도 가능하면 지원합니다.
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"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기를 바란다"고 말했습니다.
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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